요즘 게임할 때 디스코드 안 쓰는 사람이 없죠? 음성채팅으로 전략 맞추고, 수다 떨고, 그냥 같이 있는 느낌도 좋고.
근데 나처럼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인 사람한테는 솔직히 부담되는 경우가 많아서 디코 필수라고 하면...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?
디스코드엔 자막 기능이 없어서 말하는 걸 못 알아들으면 게임에서 바로 소외감 느껴지기도 하고.
핸드폰 통화는 실시간 자막 기능 덕분에 괜찮은데, PC에서는 그런 게 없을까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
정확도는100%는 아니지만... ! 그래도 켜두면 조금이나마 마음이라도 안정돼서 좋아서 올려봅니다!
✅ 윈도우11 실시간 자막 기능 (Live Captions)
윈도우11에서는 ‘실시간 자막’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. 윈도우키 + Ctrl + L 누르면 바로 켜져요.
영어로 말하는 영상이나 오디오가 있으면 자막이 바로 뜨는 방식이구요.
이 기능은 ‘상대방 목소리’만 자막으로 바꿔주고 내가 말하는 건 자막으로 안 나와요.
그리고 아직 한국어 인식은 정확도가 낮아서 자막이 이상하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올 수도 있긴해요.
윈도우키 + ctrl (컨트롤) + l 누르면 켜지는 창인데요.
위 사진에 써져 있는 글이 바로 유튜브 라이브 시청해서 자막으로 변환된 글이에요!
요즘 유튜브 영상들 자막 다 나오지만 라이브는 자막 안나오잖아요?
제가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롤 대회 라이브로 시청할때 너무 답답했어요. 해설자 말을 알아들을수가없어서요 ?
근데 이 기능 덕분에 대충대충 알아들을수 있더라구요.
디코뿐만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 등등.. 소리나는거는 다돼요!
아참 요즘 인터넷강의들 자막 없는게 더 많잖아요?
인터넷강의 키고 이거 띄우면 그것도 인식돼서 정말 좋더라구요.
윈도우를 11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알게된 기능인데요
윈도우10에는 이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!
📌 요약
- 윈도우11 실시간 자막 기능은 윈도우키 + Ctrl + L을 눌러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, 영어 음성 인식에 적합합니다.
- 디스코드에서 음성 채팅을 할 때 자막 기능이 없어 청각장애인에게 불편할 수 있지만, 윈도우11의 실시간 자막 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목소리도 자막으로 변환되어 조금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.
- 유튜브, 넷플릭스, 인터넷 강의 등에서 실시간 자막을 활용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이나 난청인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.
- 이 기능은 윈도우11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윈도우10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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